[세상만사] 사막에 세워진 도시 페루 수도 리마 달동네의 안개 그물 / YTN

2021-10-01 4

-사막에 세워진 도시 페루 수도 리마의 달동네 '엘 트레볼'

-2만 명이 모여 사는 무허가 빈민촌

-가장 큰 어려움은 상수도 시설이 없는 것

-"여기 물은 금과 같아요"

-물을 구하러 가는 여성

-매우 특별한 방법으로 물을 얻는데...

-언덕에 길게 세운 차광막처럼 생긴 것

-이른바 안개 잡는 그물

-20㎡ 그물로 하루에 200ℓ 모을 수 있어 60명분 요리 가능한 양

-그물에 걸린 안개가 물방울로 커져서 큰 통으로 흘러내림

-주스티나 플로레스 / 리마 엘 트레볼 거주자

"이 안개 그물에서 물이 그렇게 많이 나올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기적과 같습니다"

-척박하지만 안개가 많은 지역 특성을 살린 아이디어

-주스티나 플로레스 / 리마 엘 트레볼 거주자

"안개 때문에 빨래가 마르지 않는데 건조기도 없으니까 제 경우엔 항상 젖은 옷을 입습니다"

-가난한 달동네 사람들에게 생명수를 제공하는 안개 그물

-구성 방병삼

#페루_달동네의_안개_그물

#페루_안개_잡는_그물

#안개_모아_식수로_사용하는_사람들

#Peru_fog_Catchers

## storyline

Peruvians living in one of the world's driest areas may have a solution to their water crisis -  "fog catchers" that catch droplets through thick, swirling blankets of mist.  

The NGO Peruvians Without Water has helped provide panels covered with polyethene nets, which carry the droplets through a pipe to a collection tank that can be accessed by around 20,000 residents from the El Trebol squatter settlement in the capital Lima.

YTN 방병삼 (bangbs@ytn.co.kr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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